[ 여러가지 세상사는 이야기들..]

돌아오는 한가위 명절에는......

무인도남자 2009. 9. 30. 12:14

 

 기저기에서....

 

'즐거운 추석되세요!...즐거운 한가위되세요!...

 라는 문구가 여기저기에서 보이는걸 보니....명절은 명절인가 봅니다.

 

언제적부터인지는 모르지만...명절이 오는걸 실감도못하고..또한 두려워지기까지

하는 날로 바뀌어가는것 같더군요!...

시집 장가 못간 이들에게 쏠리는 애정((?))어린 질타와....

여기저기 신경써야하는 용돈의 액수에다가...괜찮다는 표정관리에까지...

 

ㅎㅎ

에전의 명절의 추억은 여기저기 뿔뿔이 흩어졌었던 가족들이...한자리에 둘러앉아서

오손도손 이야기의 꽃도피우고 좋은 음식과 더불어 사원한 웃음을 나누었었던 기억이....

그러기위해서 며칠전부터,음식준비랑 선물준비에 지쳐있는 가족들을 위해서...

그동안,

신경을 못써주었던 우리가족챙기기를 해보심이 어떠실런지?

연휴전,조금 일찍 들어가셔서,,,

가족들과의 가벼운 산책도 좋으시구,

사랑하는 가족의 곁에서 눈높이를 맞추심는건 어떠실런지?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의 격려로...우리네 마음속의 따뜻함을 나눌수 있는 계기가 되진 않을련지.....

 

우리 부산맛집기행의 회원님 한분한분 모두에게

삶속의 여유도 누리시면서

맛도 찾으시구..

정(情)도 나누시면서...

사랑을 나누시는 ...

멋지고 행복한 한가위를 맞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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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 놀지도못하고 일하는남자 올림....